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나단 파펠본 (문단 편집) === [[필라델피아 필리스]] === 입단식에서 58번을 받았는데, 4년 $50M에다가 깨알같이 58달러를 더 추가했다고 한다.(…) 다만 이 계약은 계약기간 자체가 너무 길다는 점에서 일부에서는 많이 불안해하며 [[라이언 하워드]] 계약과 묶어서 [[루벤 아마로 주니어]]를 까는 떡밥으로 밀었거나 심지어는 [[2012년 지구멸망설|2012 필리 종말론]]을 주장하기도 했다.(…) 뭐 그래도 당장의 필라델피아의 전력이 매우 향상되었다는 데에는 대개 동의하는 편이다. 2012년에는 망해가는 필라델피아 불펜에서 최종 성적 70경기 70이닝 2.44 ERA와 38세이브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원정에서 [[치퍼 존스]]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는 등 멘붕이 올법한 상황도 여러 차례 맞았지만 멘탈갑의 모습으로 버텨내며 돈값을 했다. 다만 팀 성적이 5할을 겨우 찍었는데 70이닝이나 소화했다는 점은 다음 시즌에 대한 불안요인이지만 포스트 시즌도 치르지 않기에 큰 상관은 없을 듯하다.[* 한편으로 "I'm Shipping Up to Boston"을 대체할 새로운 등장음악을 계속해서 선보이다 [[메탈리카]]의 "For Whom The Bell Tolls"로 정착했다. ] 오프시즌에는 필리스에서 리더십이란 것을 보지 못했다는 발언을 해서 팬들에게 좀 까였다. 물론 리더가 되어야 할 [[지미 롤린스]], [[체이스 어틀리]], 라이언 하워드가 제 앞가림하기도 바빴던 시즌을 보냈지만, 그런 얘기를 꼭 미디어에 대놓고 말했어야 했는가에 대해서는 조금은 까여도 할 말이 없을 듯하다. 2013년에는 마무리 FA 계약은 먹튀들만 양산한다던 계약 초반의 예측과는 달리 그럭저럭 선방하고 있다. [[트레버 호프먼]]과 [[마리아노 리베라]]에 이어 500, 600세이브까지 달성할 기세로 롱런하는거 아니냐는 말도 나왔지만 블론이 늘어나 커리어 로우 기록이던 8개 블론 세이브에 이어 7개의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으며, 팀이 부진해 세이브 기회가 적기도 했지만 세이브 역시 커리어 처음으로 서른 개 이하가 되었다. 선수의 가치를 금전적으로 환산할 수 있게 해주는 WAR에서 2012년 1.4, 2013년 1.0을 기록했는데, 이는 연봉으로 높게 쳐줘 봐야 700만불, 500만불의 활약상이다. FA 시장에서의 WAR 1.0은 700만불의 가치를 가진다고는 하나 이렇게 해도 파펠본의 평균 연봉인 1250만불에는 미치지 못한다. 먹튀라고까지 할 순 없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인 것은 분명하다. 아무래도 평균 구속이 92마일로 떨어진 것이 크다. 2013년 5월 28일 '''[[펜웨이 파크]]'''에서 [[클리프 리]]가 8이닝을 막고 내려간 뒤 마무리로 등판했는데, [[보스턴 레드삭스]] 팬들에게 대단한 야유를 받았다.(...) 일부 팬들은 박수로 환대해주기는 했지만, 하여간 보빠들이 사납긴 사나운 모양이다. 그래도 그 야유를 이겨내는 멘탈갑의 모습으로 시즌 10세이브째를 올렸다. 2013 시즌 성적은 61.2이닝 29세이브 ERA 2.92를 기록했다. 단순 스탯상으로는 30세이브 실패 말고는 크게 나쁘지는 않지만 구속 저하로 인해 전반적으로 뭔가 문제를 보여줬다. 결국 시즌 이후 필리스 구단측에서 연봉 보조를 부담하면서까지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았다. 2014년에는 극초반에 거하게 불을 질렀지만 그래도 좋은 성적을 찍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시즌 전반에 걸쳐 필리건들은 뒷문 때문에 걱정하는 일은 없었다. 그러나 파펠본은 포스트 시즌에 대한 갈증이 심하기 때문에 예전부터 계속해서 상위권 팀으로의 트레이드를 요청하는 등의 징징질을 벌이고 있지만 단장이 돌대가리라 어쩔 수 없다. 그러던 중 9월 15일 심판과의 스트라이크 판정 문제로 인해 말다툼을 벌이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는데, 이유가 워낙 진상스러웠기에 누구도 동정해주지 않는 중이다.[* 징계 수위는 7경기 출장정지이며 싸운 심판은 조 웨스트란 사람으로 심판 노조위원장이다. 선수들 사이에서도 스트라이크 존이 오락가락해 말이 많은 사람이다. 조 웨스트 역시 1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 종합하자면 필라델피아로의 이적 후 파펠본의 모습은, 나이가 들면서 구속이 떨어지며 조금 오락가락하긴 해도 먹튀라고 욕먹을 수준은 절대 아니다. 분명 파펠본은 최고 연봉의 마무리에게 기대하는 포스는 아니지만, 구속이 점점 떨어지는 와중에도 나름대로 해결방안을 찾아내며 최고는 아니지만 준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노련한 마무리이다. 하지만, '''작금의 필리스는 그런 노련한 마무리가 필요하지 않다. 단도직입적으로, 5할도 못찍는 필리스가 천만불 넘게 주고 이래저래 불협화음을 빚으면서까지 파펠본을 굴리는 것은 사치다.''' 뭐 그래도 [[라이언 하워드|누구]]마냥 돈만 쳐먹고 삽이나 푸는 것보다야 낫긴 하다. [[로이 할러데이]]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이적해온 것마냥 파펠본 역시 포스트 시즌을 나가고 우승을 하기 위해 왔지만 팀은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할러데이야 본인이 대인배인 것도 있고 필리스의 성적 하락기에 스스로도 급격히 폼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점에서 목소리를 너무 크게 낼 입장이 아니었지만, 말썽을 피우면서도 제 역할을 해주고 있는 파펠본의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 있으며, 본인이 성적이 크게 떨어지기 전까진 계속 구단과 팬들과 불협화음을 빚을 것이다. 필리스는 파펠본의 구속이 노련함으로 땜질할 수 없게 되기 전에 연봉보조를 해서라도 팔아야 한다. 그리고 그 결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